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2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범 대회는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화산동협의회 황인석 회장, △국무총리 표창 중앙동부녀회 박춘옥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최재경 회원·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 박광례 대원을 비롯해 개인 59명의 지도자가 수상하였으며,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분에 제천시 새마을회가 충청북도 종합평가 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배 회장은 “올 한해도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제천시의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오늘 대회를 계기를 발판으로 2025년에도 제천시새마을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박경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제천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