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1단계
제천시에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 수료식이 최근 제천 비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11개 마을 7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적 공모사업으로써 농촌마을 주민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완료지구 마을사업의 이해 ▲마을 발전 계획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우수마을 사례 견학 등의 주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은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계수)는 “2022년부터 182명의 수료생을 양성한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 사업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촌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예비 단계로써 향후 ▶주민참여리빙랩 ▶현장포럼 ▶자율개발지원으로 진행되며, 가능성 있는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