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소양 교육 실시

“제로코로나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해 역할에 충실하겠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왕암동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단 발대식 및 소양 교육을 21일(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센터 교육장에서 열었다.

이날 오전 발대식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과 시의원, 유영화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칼림바 악기를 배운 전문봉사단이 경쾌한 연주로 발대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자원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으로 노력해 온 임동옥 봉사자가 자원봉사 천사상을 받았다.

축사 후 이기란, 양명자 봉사자가 대표로 제로 코로나19 박람회 성공지원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원봉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선서했다.

2부에서 한방바이오재단에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전체 레이아웃 이해와 박람회장 안내나 체험 지원 시 숙지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강릉원주대학교 권하정 교수가 “호감을 주고받는 이미지 연출법”이란 주제로 이미지 메이킹의 필요성, 표정과 목소리 이미지 메이킹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했다.

자원봉사단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77명씩 행사 운영, 전시관, 체험 및 홍보 부스, 교통, 통역 부문에 투입되며, 6일 동안 총 462명이 지원에 나선다.

김성진 제천센터장은 “한방바이오박람회 방문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값진 교육 시간이라 사료된다”며 “늘 그랬듯이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신선한 감동 변함없이 보여주어 성공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존경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한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지원 활동은 성공적인 박람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유영화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안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잘하겠다”며 “항상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란 슬로건으로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판매, 이벤트, 학술, 체험, 전시, 경연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