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8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행사 연다
ㅣ이달 29일까지 개막식 무대 위한 관내 청소년 공연팀도 모집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오는 8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라서 괜찮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경연·전시·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써,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이 연계된 청소년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하여 전국 12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고 제천시가 주최하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천시 관내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오는 8월 개막식부터 청소년페스티벌과 동아리발표회, 청소년문화축제, 폐막마당인 청소년 문화의 밤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8월 22일 오후 3시부터 제천시청 유튜브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개막식 공연을 위해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9일(수)까지 공연팀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jcyouth.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순 관장은 “2020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울림’은 2019년 전국최우수기획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이 주도적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홍보단, 청소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일정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