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2020 정부혁신 온라인 박람회 개최… 충북도 ‵구석구석 지역관′에 혁신 우수사례 소개

충북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ㆍ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문재인정부 3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www.innoexpo.kr)으로 개최함으로써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주제관, 성과관, 실패박람회관으로 구성 운영하며, 주제관 중 ‵구석구석 지역관′은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온라인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 동안 정부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확정, ‵대한민국 미래 100년 충북이 선도합니다′를 시작으로 ‵말소ㆍ폐쇄토지의 모든 정보 한 번에 확인하는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청주시)′,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한평정원 온라인 전시관(제천시)′, ‵주민 중심 기록관 라키비움(증평군)′등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퀴즈 행사를 통해 정답자 100명과 댓글 작성자 100명을 선정,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충북의 혁신 우수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심재정 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온라인 박람회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시간ㆍ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정부혁신 성과들을 직접 체험하시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