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가 의병광장에서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야외 급식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정좌현 센터장, 윤종금 시민행복 과장, 1365서포터즈, 자원봉사 대학 6, 7기생, 콜마파마(주)직원들이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랑의 밥차 후원을 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제천 허용 지점장과 직원들이 배식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마음 예술단(단장 김혜영)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귀와 눈을 즐겁게 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재능기부 이혈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함께했다.
배묘련 팀장과 나래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 7기 봉사단원들은 오전 9시부터 황태 미역국, 강황밥, 비름나물무침, 멸치조림, 계란말이, 제육볶음, 김치 등 3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식했으며, 콜마파마와 함께 설거지까지 최선을 다했다.
1365서포터즈와 콜마파마, 자원봉사대학 6기생이 참여해 행사장 천막, 테이블, 의자 세팅, 배식 후 뒷 마무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는 플리마켓에 기증된 헌 옷을 밥차 현장에서 착한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밥차는 2013년 7월 IBK기업은행에서 기증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조리 및 시설물 설치 봉사자, 재능 봉사자 등 봉사단체 150개 단체 1,385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했고, 39회 운영하여 10,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다음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야외 급식봉사활동은 4월 23일(화) 신백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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