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호 작가의 ‘매미의 우화’
■에필로그(epilogue)
이른 새벽 매미의 우화를 보기 위해 피곤함을 무릅쓰고 출사 길에 나섰다. 경이로운 매미의 탄생 순간을 만나기 위해 무려 20여 시간 동안의 강행군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법처럼 신비롭게 우화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같은 자리에서 나란히 시간 차이를 두고 우화한 덕분에 보케와 심도 모두 만족스럽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매미의 탄생
매미는 5~7년 정도를 유충으로 지내다가 성충이 되고 짧게는 7일에서 길게는 한 달 남짓 짝짓기를 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다. 우화 과정은 3~6시간 정도 걸린다.
■ 홍명호 작가
*제천사진배틀 정회원
*한국드론재난구조단 1대 회장
■한국드론재난구조단 활동 내역
*정선아라리민요 배우던 어르신들 네분 장마에 실종사고 때 수색작업
*치매노인 실종사고 시 출동
*무장공비 침투시 수색훈련 참여
*춘천 경찰서와 원주, 횡성 경찰서등과 MOU를 맺고 있으며 제1기생 수료식을 국회에서 함
■경이로운 곤충의 세계 ‘매미의 우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