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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2023 행복 지킴이 활동 마무리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는 11월 16일 ‘2023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 지킴이 국고사업’ 열여덟번째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고 밝혔다.

행복지킴이 사업은 연 18회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 1명을 지정 월 2회 방문하여 실질적인 가정사를 돌보는 활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민주공동체 건설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이다.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이어가는 행복 지킴이 활동은 회차마다 삼만원 정도의 생필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여 음식을 조리해 주기도 하고 간식을 지원한다. 연간 45만원의 사업비로 대상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원들은 수혜자인 청전동 장애인 2급 대상자를 찾아 육아 도움은 물론 설거지와 주방 정리, 욕실 청소 그밖에 수혜자와 다양한 말벗 봉사, 애로사항 해결해 주기 등 년 7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행복지킴이 사업외에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순찰활동, 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도우미 활동 등 시장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여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UN경제사회 이사회 NGO단체로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국제교류 활동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