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에서는 3월 27일 50명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및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천남동 제천시청 일대와 대로변에서 바람으로 흩날리는 오물수거와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로 봄맞이 대청소 실시했다.
여기저기서 발생한 산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자 산불 조심 및 국민 대처 행동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안일하게 행동하는 작은 불씨 하나가 얼마나 큰 위험으로 다가오는지 다시 한번 산불 조심에 대해 강조하며 등산 및 성묘 시 조심하기, 산 가까운 곳에서 영농 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입산 금지 등 관심과 실천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홍보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지난해도 주요 천 및 도심 등에서 25차례 회원들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오물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