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에서는 강제동 사할린 캠프를 찿아 동포들과 온기 나눔 추억 만들기로 즐겁게 지냈다.
지난번 전통 체험 만두 빚기에 이어 이번에는 삼색선 만들기로 우리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한국인의 식생활과 사할린동포들의 식문화를 비교하는 뜻깊은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봄기운에 어울리는 음식 만들기로 나른한 몸에 영양간식처럼 입도 즐겁고 전과 어울리는 막걸리로 서로의 마음을 담아 돌아가며 건배사로 덕담도 나누고 하하 호호하는 분위기로 한국인의 정서를 함께 했다.
제천시지회는 월 1회 사할린 캠프를 찾아 다양한 테마로 동포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올해에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드높이는 안보 지킴이와 선진의식을 확산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자총인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나눔문화확산, 기초질서 캠페인, 성폭력 예방 포순이 활동 등에 앞장서서 전개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