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든든한 도민복지 실현 위한 현장점검 박차

ㅣ전국 장애인단체 행사 및 도정 핵심현안 현장 방문

 충북도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충청북도 보건복지국(국장 최승환)은 도민을 섬기는 복지안전망 실현에 불철주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15일 지난해 12월 전국 장애인지도자 대회에 이어 전국단위 장애인단체 행사의 개최지로 각광받는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4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장 직무교육 행사’를 방문하여 김영환 충북지사의 축하인사를 전하고 장애인이 공감하는 충북형 장애인복지 비전을 나눴다.

 이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 복지현장의 현안을 청취하고 김영환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 2년차 추진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현재 도민의 삶과 지혜가 담긴 충북 영상자서전은 6,200여 건이 제작되고 충북유튜브에 공개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장애인, 여러 직업군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어의 최전선이자 도민 건강권의 최후보루인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건강권 강화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의료 서비스 전달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 충북 브랜드사업인 의료비후불제 확대시행으로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일선 정책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도와 시군, 관련 단체와 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도민을 치유하는 건강행복 충북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