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권순구, 이하 충북조합)은 최근 청주시 S컨벤션에서 2024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65명의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앞서 정관 규정에 따라 선출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구, 이하 선관위)가 사전에 입후보자 접수를 받아 박수만, 신행우, 나재운 후보가 이사장 후보 등록하였고, 65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결과, 기호 1번 박수만 후보가 제11대 충북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
권순구 선관위원장은 박수만 이사장 당선자에게 당선통보서를 건네며 축하를 전했고, 박수만 당선자는 당선 소감 발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위해 함께 노력하신 신행우, 나재운 후보님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장 선거 종료 후 진행된 감사선거는 현장에서 추천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후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의원들은 추후 이사회의에서 감사 2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임시대의원총회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