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북도,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 전하는 성탄현수막 설치

ㅣ성탄축하 대형현수막(전광판), 도민화합 성탄트리로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 조성

충북도는 성탄절을 맞아 18일부터 2주간 도청 문서고(구 민원실) 외벽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형현수막 설치와 도청 서관 엘이디(LED)전광판 송출을 통해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최근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성탄절을 맞아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월 19일 오송 만수공원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내년 1월 말까지 도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