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2월 14일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기업도시 탈락, 혁신도시 탈락 등으로 제천·단양 주민들의 상실감, 소외감이 크다. 제천·단양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 친환경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천·단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변화를 원하신다면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최지우를 지지해 달라”며 “제천·단양이 낳고, 대통령이 선택한, 그리고 제천·단양이 키울 큰 정치인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화산초(10회), 대제중(36회), 제천고(47회) 졸업했으며,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인사검증팀),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거티브대응단 팀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 소송지원팀장, 서울경찰청 수사심의 위원,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 EBS 시청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 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윤리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제천 고향사랑추진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를 맡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