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청주시의회, 제천 수해피해에 아픔 나눠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가 지난 8월 큰 수해피해를 겪은 제천시에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이번 위문품은 화장지 99팩(100만원 상당)으로, 이는 지난 2017년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때 제천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수해복구 긴급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더욱이, 청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24명은 제천지역 수해피해 소식을 접하자마자 지난 8월13일에는 봉양읍을 긴급 방문해 피해를 입은 3가구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전달받은 위문품은 사회복지과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