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청전동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손길 줄이어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운환)는 올 한 해 1,600만원의 지정기탁 성금을 모금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29일에만 제천그랜드컨벤션(대표 이항구)에서 2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보건전설(대표 추경진), 해동종합건설(대표 김홍민)에서 각각 100만원, 대한에너지(대표 황계석), 신우측량설계사무소에서 각각50만원, 청전동주민자치위원이 80만원, 청전1주공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박영숙)에서 100만원 등 총 680만원이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됐다.

한편 이 금액을 포함해 올 한해 청전동에 총 총 1,600만원의 지정기탁이 이뤄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부 2023년 청전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운환 청전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렬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추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