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 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ㆍ김성우 진천군의장 동석

진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10월 30일 지난 2018년 자원봉사센터를 통합 이전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시설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고자 제천을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범시민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자들의 편의 제공, 교육 강화 등을 위해 진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신축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날 허경제 제천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유일상 제천시의회 부의장 및 하순태 자치행정위원장, 이상복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제천을 방문한 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성우 진천군의장,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및 운영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진천군 일행은 PPT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통합 이전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시설 현황을 상세히 소개 받았다.

이어 제천시자원봉사센터의 시설을 라운딩 하며 프리마켓, 빵굼터, 사랑의 밥차 등의 운영 프로세스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제천의 비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감상했다.

박충서 센터장은 “센터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운영위원들과 제천을 방문했다”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복 운영위원장은 “우리 센터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진천군도 인구가 매달 증가하고 있어 부럽고 배울게 많다”며 “앞으로도 서로 간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유일상 제천시의회 부의장은 “방문을 환영하고, 봉사가 사람 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유익한 벤치마킹은 물론 덤으로 제천의 가을 정취 맘껏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제 부시장 “생거진천 인명제천”이라며 “공교롭게도 같은 ‘천’을 쓰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제천은 최적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아름다운 풍광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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