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7일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제천시 송학면 송한2리 상송한 경로당에서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와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랑의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직장새마을 여성회원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미용봉사는 물론 이혈침봉사, 스포츠 마사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떡을 준비하여 간식으로 제공했다.
박경배 회장은 “코로나 19로 소외받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로 회원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미용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직장새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환경정화 활동 ▲생명운동 캠페인 ▲복지시설 봉사 ▲자장면 나누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제천을 보다 살기좋은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로 만들어 가는 새마을단체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