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동은 지난 28일 다가올 여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50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단체원들은 중앙교차로 및 명동교차로 일원과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꽃길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도로변 화단과 보도블럭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가로수 주변과 버스승강장 등 오염으로 부터 취약한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