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주)빛정원, 제천시 체육인을 위한 마스크 전달 “훈훈’

대한민국 야간경관조명의 선두주자 (주)빛정원(대표 권정미대표, 이사 김건용)이 지난 18일 제천시체육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휴네피아 덴탈 마스크 2,500장을 기탁했다.

특히 (주)빛정원은 청주와 괴산에 이어 세 번째 사랑의 마스크 나눔 활동을 제천에서 전개하며 코로나로 지친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누적 마스크 기부량은 7,500장에 달한다.

이강윤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체육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건용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문화, 예술, 체육계의 관련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회의 순간들을 잃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체육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체육계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주)빛정원은 전국 지자체의 행사 대행과 경관조명 연출, 빛축제, 엑스포, 박람회 경관 조성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또한 코로나로 주춤한 상황에서도 울산대공원빛정원은 태백산눈꽃축제 별빛페스티벌, 평택 루미나리에 경관 축제 등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