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추석을 맞이하여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운환)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 명절이 풍요로워지고 있다. 9월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경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한 햄 종합세트 50상자(160만원 상당) 기탁을 시작으로 ▲청전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훈) 백미 40포(124만원 상당)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권영범, 부녀회장 유인숙) 김 60상자(90만원 상당) ▲마을공동체(위원장 홍재학) 참치세트 16상자(52만원 상당) ▲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 백미 20포(62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기준) 라면 41상자(82만원 상당) ▲체육회(회장 김학원) 라면 23상자(46만 원 상당)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박운환) 참치세트 16상자(52만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 백미 30포(93만원 상당) 등 각 직능단체에서 많은 물품을 기탁하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제천 구세군교회(사관 강태식)에서 식품키트 30상자(100만원 상당), 제천시의회에서 백미 32포(1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여 총 1,3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운환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9.06 추천 0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 충북건강미래포럼이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가 ‘제천시 공공보건의료 현안 및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2년 제2회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가 6일 오후 2시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종혁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 및 충북건강미래포럼 대표는 <제천의 공공의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양승준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책임병원 지정과 관련된 공공병원의 위상에 대한 기대>라는 주제로, 노정섭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대책위의 활동 현황>에 대해 발제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 발표에 이어 3명의 발표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제천시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청중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종혁 단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사회구조의 변화가 취약계층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으며 취약계층은 코로나 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미 사회구조의 변화에 진입한 제천시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건강안보 (Health Security)’개념에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jcttbgeditor 2022.09.06 추천 0
용두동 민관협력 네크워크 실무협의회 및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2022년 용두동 한마음 축제(부제: 추석을 전(傳)하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용두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함께 발굴 및 지원하며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하소3‧4단지 관리사무소로 구성된 「용두동 민관협력 네트워크 실무협의체」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위해 CK식자재 마트에서 식혜 300개, 원주상지식자재마트에서 생수 300개를 후원하였고,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품 포장 과 배달을 협조해 주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이 날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기관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방에 전과 식혜를 담아 직접 포장한 후 소외계층 300세대를 방문하여 추석 음식과 인사를 전하였다.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명자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추석 음식 꾸러미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은 “이번 추석 명절선물 전달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및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2.09.04 추천 0
ㅣ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노력 충청북도 최초 제천시에서 결실을 맺다 사단법인 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전산월)은 충청북도 최초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하 권리중심 일자리)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지역 맞춤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결실을 맺었다. 권리중심 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의 의미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제천형 권리중심 일자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은 다음과 같은 직무를 수행한다. ➀ 문화예술활동(난타활동, 음악교실) 대인관계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대공연을 통해 새로운 표현방식을 이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한다 ➁ 장애인식개선활동(참정권활동, 공공장소퍼포먼스) 참정권활동 및 공공장소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말과 글로 익히는 것이 아닌 당사자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제천시를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➂ 장애인권익옹호활동(편의시설모니터링, 부스운영) 편의시설모니터링 및 부스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 내 장애인이 공공장소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여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를 증진시킨다. 전산월 회장은 “민간 노동시장에서 배제되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충청북도 최초로 결실을 맺게 해준 제천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2.09.04 추천 0
ㅣ드림스타트 대상 16가구에 신발 및 피자치킨 쿠폰 전달 봉사단체인 ‘따스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1일 드림스타트 16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했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11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가정에 반찬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희 이번에는 슈마커(이마트점)에서 25만원 후원을 받아 일부 재원을 보충하여 100만원 상당의 크로스 신발 19켤레와 3만원 상당의 피자치킨 쿠폰 16개를 후원하였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 관계자는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jcttbgeditor 2022.09.02 추천 0
세명대(총장 권동현)는 2학기 전면 대면 강좌로 바뀌면서 대학분위기가 코로나때와는 달리 사뭇 활기차졌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고 저녁이면 운동장에 축구를 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학에서는 그동안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4학년 학생들을 온라인상으로만 지도해야 했던 부족함을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학생 취업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취업준비를 위한 교수-학생 1:1 매칭 맞춤 클리닉 지도이다. 특히, 사회과학대학 소속 13개 학과에서는 개강 첫 주와 둘째 주에 각 학생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학과 교수들이 직접 클리닉해 주는 학생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회과대학 학장 김계수교수는 “학생들과 취업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지는 학생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대학은 지난 8월16일 제천시와 지역 기업체(㈜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유유제약, ㈜휴온스, 대림비앤코㈜, ㈜씨엔에스푸드시스템, ㈜에이치앤에스, ㈜인팩, 코스맥스바이오㈜)와 학생 취업을 위한 협약을 맺으면서 지역으로의 취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이다.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산업의 발전으로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내실있는 대학의 취업지도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2.09.0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