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jcttbgeditor 2022.12.05 추천 0
jcttbgeditor 2022.12.03 추천 0
ㅣ26일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마무리 위한 전시회 개최 더 스포트라이트(대표 안재덕)는 지난 11월 26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장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더 스포트라이트는 제천 20~30대 10여명이 신규 결성한 아마추어 사진 봉사 모임으로“2022년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참여를 위해 지난 2월경 결성하였다. 지난 4월부터 8개월에 걸쳐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사업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를 추진하여, 흑석동, 교동 마을회관 4곳에서 총 46명의 어르신들께 사진을 선물해드리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26일 행사에서는 그간 참여하셨던 어르신들을 초청해, 회원들의 사진 전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칼림바 연주, 제천문화홍보단 화선무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였고, 긍정마인드를 주제로 김웅기 강사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서 진행된 공연, 강연 등은 모두 자원봉사로 진행되어, 공동체의 가치를 주민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안재덕 대표는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제천시에 감사하며, 젊은 세대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들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동체 사업을 지속하고 싶다.” 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2.01 추천 0
jcttbgeditor 2022.11.30 추천 0
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전산월, 이하 ‘제천연대’)은 오는 28일 제천예성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참여자 1~2명을 병원 내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022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은 국·도·시비를 위탁받아 제천예성요양병원과 제천연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해 온 사업으로, 총 8명의 발달장애인 근무자가 배치되어 식사 및 보행 도우미, 말벗하기, 심부름하기, 주변정리하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당초 업무협약 시 정규직 전환 논의는 없었으나, 제천예성요양병원 측에서 먼저 근로자들의 근로 성실도와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합한 1~2명의 근로자와 하루 5~8시간의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천예성요양병원 관계자는 “사업 초기 생각과는 다르게 참여자들이 굉장히 성실하고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모습에 정규진 전환 고용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또한 이번 경험을 살려 앞으로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산월 회장은 “2020년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장애인은 제조업 및 단순 노무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고용 및 생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이 가운데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남겨 준 제천예성병원 관계자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연대는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6~7명의 나머지 인원도 배치기관 확보 및 취업 알선 등을 적극 추진해 발달장애인의 근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2.11.2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