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상시고용인원 500명, 투자금액 3천억 원 이상의 투자기업에 10만제곱미터 부지매입비 전액 지원한다 제천시는 현재 조성중인 제천 제3산업단지의 조기분양과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하여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지원책을 담은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입법예고를 했다. 개정조례안 중 ‘상시고용 500명 이상이거나 투자금액 3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기업에게는 ‘최대 10만 제곱미터(약3만평)의 부지 매입가액 전액을 보조’해 준다는 신설 조항을 통해 투자유치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의 분양가가 3.3제곱미터(약 1평)당 45만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약 135억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또한, 시는 공장 신‧증설시 20억 원을 초과하는 시설투자비에 대하여 5%범위에서 3억 원을 한도로 지원하던 것을 7%범위에서 최대 10억 원을 보조하는 것으로 확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제천지역으로의 공장이전과 지역 내 기업의 관내 공장 증설을 적극 유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업의 더 큰 미래와 성공을 위해 성공파트너로서 기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기업친화시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향후 제천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기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개최는 물론 투자유치 자문위원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방문 현장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19.04.11 추천 0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키로 제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이마트 제천점(점장 윤혁호)와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윤혁호 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이마트 제천점 내 제천시 로컬푸드 판매장을 설치하며 이마트 측은 판매장의 효율적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마트 제천점은 로컬푸드 판매장과는 별도로 지역 내 우수농산물이 전년 대비 10%이상 직매입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농산물 집중출하시기에 생산자 단체 등이 주관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이마트 제천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우수한 지역농산물 및 특산품 등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마트 제천점의 상생 협력사항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매장 내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를 흔쾌히 승낙하여 주신 이마트 제천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 매장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운영으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이마트 내에 직영 로컬푸드 판매장을 임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농산물 집중 출하시기인 5월 초순경에는 이마트 내에 제천시 직영 로컬푸드 판매장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19.04.1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