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월악로타리클럽(회장 이재광)은 지난 23일 용두동 하소 1단지 독거노인 주거취약세대 1가구의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를 자주 할 수 없는, 90세의 고령의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취약가구가 추천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월악로타리 클럽에서는 연탄,난방유 지원, 냉·온수 보일러 기증, 어르신 안경지원 및 청력검사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명품 클럽이었다.
이재광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언제나 의미 있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를 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부금 용두동장은 “관내 주거취약 독거어르신가구가 많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봉사활동은 큰 보탬이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주거환경정비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