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공간혁신사업을 통한 제천학생회관의 새단장
제천학생회관(관장 최경훈)이 공간혁신사업 리모델링 후 10월 22일 재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유아 대상 「책 놀이터 나들이」 청소년 대상 「취향(香)저격 북퍼퓸 만들기」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학부모 대상 「학부모 자율기획 연수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생책으로 마음 더하기」 「그림책 원화전시」 「우리끼리 전시장」 등 풍성한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학생회관은 제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중점에 두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1400만원 등 사업비 21여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및 야외공간, 1,931.04㎡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을 컨셉으로 1층은 북테라스, 놀이마루, 일반자료실, 아동자료실, 유아자료실 등 개방형 독서공간을 조성하였으며 2층은 동아리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SW체험실 등 배움과 성장의 창의공간을 구성했다.
3층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상상마루, 뚝딱테이블, 청소년자료실, 영화감상실, 드림강연장, 꿈키움실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하며 창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야외에는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고르게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 쉼터를 조성했다.
제천학생회관(관장 최경훈)은 “새단장을 마친 제천학생회관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가까이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