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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날개’, 2021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심사 통과 “최우수에 도전”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가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2021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2021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심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날 공모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운데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의집 15개, 청소년수련관 14개, 청소년이용시설 1개 등 총 3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7월 중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인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할 예정이다.

‘날개’는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목표로 2차 발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7기를 맞이한 ‘날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위해 청소년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공모사업 참여, 청소년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김종민(제천상고 2)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며 “2차 발표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을 위한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전국적인 우수운영사례 발굴 및 정보공유를 위해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직구성의 적절성 및 운영의 적절성,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활동실적 등의 적절성을 심사해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