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서는 이용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3일정문 출입구에 전신 소독기 ‘워킹클린스루‘ 설치로 방역시스템을 강화하였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시점에서 모든 이용인의 안전을 위한 ‘워킹클린스루’는 정밀 가공된 노즐과 모션센서를 통해 사람이 통과할 때마다 초미립 안개형태의 인체 무해한 소독액을 분사한다.
분사된 소독액은 안점막 자극시험을 통과한 치아염소산수를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소독액과 닿은 부분이 옷에 묻어도 변색, 탈색 등 변형이 발생하지 않고 99.9%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이용인 전체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37.5도 이하일 경우 정상체온임을 알리는 손목밴드 확인증 시스템과 손 소독기, 구내식당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재원 관장은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확고하고 철저한 예방의식으로 이용인 모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