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KTX 중앙선 완전개통 따라 제천 관광객 유치 힘쓸 것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7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해 12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부산(부전역) 구간이 2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제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은 KTX 이음 열차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부전역부터 부산역, 동백섬,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영기 의장은 “KTX 개통과 엑스포 개최라는 호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며, 한방천연물 전시와 각종 공연, 이벤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