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1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
우수기관 평가는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적극적인 징수체계 마련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징수율 개선 노력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의 항목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시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 납기 내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의 특별 관리를 추진했으며, 체납자소유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에 역점을 두고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와 공감 받는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