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체육관 원생들 용돈 아껴 600봉지의 라면 건네와
제천 팀 코리아몬스터체육관(관장 이태형)은 지난 17일 제천시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600봉지를 기탁했다.
이태형 관장은 “체육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아껴 라면을 구입하여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린 학생들이지만 작은 사랑을 실천하여 이웃을 돕는 기쁨과 뿌듯함을 체험하게 하여 좋은 인성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생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제천시 강제동에서 5년째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제천 팀 코리아몬스터는 운영 첫 해부터 원생들과 마음을 모아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라면은 제천시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