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서한문 발송 대상은 제천시에 최근 3년간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매년 지방세를 연간 2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537명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통해 제천시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서한문을 발송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제천시 발전 및 시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하고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