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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樂&休 문화예술장터 개최

ㅣ6월부터 11월까지 시내에서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 열려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황대욱 단장)에서 오는 5일부터 11월 까지 원도심 주요상권(문화·명소화 거리내토·동문·중앙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樂&(락앤휴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회인 오는 5일에는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에서 7080 포크송마술버스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캐릭터 솜사탕 증정 및 컬러 캐리커쳐 등의 이벤트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인형극풍선 벌룬 마임퓨전국악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공연 및 이벤트 행사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천시가 지난해 11월에 최종 공모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 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100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올해 3월 제천문화재단 내에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5, 5개년 사업계획 및 1년차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마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황대욱 단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제천시와 상인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