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공공산후조리원 건립
ㅣ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ㅣ제1바이오벨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ㅣ천연물지식산업센터 건립
ㅣ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센터 구축
지난 2월 5일부터 진행한 2025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의 열네 번째 주인공은 1월 12일 현재 18,352명 9,752세대가 거주하는 제천의 심장이며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 일번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용두동이다.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용두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 도의원, 송수연·김수완·한명숙·이경리 시의원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직능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호 통장의 모범 시민 표창패 전달식에 이어 본격적인 시정설명회가 펼쳐졌다.
시정설명회에서 제천시는 2025년 15개 사업에 1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살기 좋은 용두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1바이오벨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천연물지식산업센터 건립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센터 구축사업 등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신월동 국민체육센터 구길 도로포장 ▲부영아파트 앞 점멸 신호등 상시 점등 ▲골프연습장 앞 무단 좌회전 시정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비 확대 ▲용두동에 시외버스 간이 승하차장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진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김창규 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구길 도로 현장을 방문해 비포장 환경을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부영아파트 앞 신호등도 항시 점등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골프연습장 근처 도로 무단 좌회전은 CCTV 설치 등 안전을 위한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비는 국비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예산 지원은 힘들다며 경로당 자체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길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용두동에 시외버스 간이 승하차장 설치 건에 대하여 관련 부서, 운행 회사 등과 협의해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정설명회를 마치고 신월 1통(하진 마을) 교량 개설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