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6, 7호점 연이어 개소… 돌봄시스템 구축 통한 양육환경 조성 앞장
제천시는 지난 3일 장락동 이편한세상아파트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편한돌봄놀이터’ 5호점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30여 명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개소식은 1부 기념식 및 축사에 이어 2부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서비스,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하며,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위한 돌봄기관이다.
‘아이편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장락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내 1층 119㎡ 규모로 설치하여 개소하게 되었으며, 4일에는 고암동 오네뜨아파트 경로당에 위치한 6호점 푸른꿈자람 돌봄이터와 교동 동부교회에 위치한 7호점 다음세대돌봄놀이터가 개소식을 열고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13시~19시)과 방학 중(13시~19시)으로 유연하게 운영하여 이용아동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