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참여 봉사자 워크숍 개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지난 25일 오전 제천 안전체험관에서 사랑의 밥차 참여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서
생활안전체험 A, B와 학교안전체험 A, B 코스에 참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강기, 지진, 소화기, 대피, 사이버 약물중독,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제천안전체험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안녕한 제천을 만들기 일환으로 체험 전후로 “물을 많이 마셔요”, “야외 활동 피해요”, “모자와 양산을 사용해요” 등 폭염대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천 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통합으로 안녕한 제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체험을 통하여 실생활에 응용하는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좌현 센터장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60,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시며 행복을 나누었고, 그 중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수 많은 땀방울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밥차는 매년 1천 4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연간 약 40회의 무료급식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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