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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지난 20일 임시이사회 호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대제중 총동문회 회장제천시 체육회부회장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