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천시의회,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405만원 기탁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3일 오전 제천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관내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405만원을 기탁했다.

시의회가 기탁한 지원금은 배동만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윤종금 국장 등 직원 일동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대한적십자회를 통해 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동만 의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제천시의회가 피해 주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수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복구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생활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