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혜영)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의림지 및 중앙시장 2층 팡팡놀이터 일원에서 개관 3주년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당일 의림지에서는 재료소진 시까지 커피차를 운영하고, 팡팡놀이터에서는 당일 이용객에게 기념떡 및 홍보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사업을 알리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간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지원, 가정양육, 상담, 대체인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제천시 영유아의 가정 내 허브역할을 해왔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민혜영 센터장은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양육의 부담은 덜며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간, 또 오고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