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는 27일 (주)케이팩(대표 강석원)에서 기부된 물품을 장애인 시설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케이팩의 양혜경 부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크래미(게맛살) 40 box를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맡겼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기탁된 물품을 밀알한마음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시노인회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40 box를 전달했다.
양혜경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춘남 회장은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시 왕암동 소재 대한민국 식품 포장의 국가대표 기업 (주)케이팩은 2016년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제2바이오밸리로 본사 이전 후 150억여 원의 투자와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국내 식품포장재 제조분야 선도 유망 중소기업이다. 2022년 년 매출 500억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20년 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500만원 기탁, 2023년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 지킴이’ 활동,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등록, 우박 피해 사과 구매, 용두동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연탄 나눔 등 지역과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2024년에는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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