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식중독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장마 장기화로 인해 습도가 올라간 탓에 식중독 원인균이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하천이나 하수가 범람하여 채소류나 지하수 등이 여러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3대 요령 ▶손씻기(손은 비누로 깨끗이!) ▶익혀 먹기(음식물은 익혀서!)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그 외에도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재료와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하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병원·보건소로 신고하기 등의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8~9월 중 위생관리가 취약한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맞춤형 안전진단 컨설팅을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