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함한식 남성의용소방대장(51세)은 19일, 고려대(서울) 화정체육관에서 열린‘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4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함 대장은 지난 20년간 화재예방, 구조·구급 지원, 재난대응 활동에 힘써 왔으며 특히,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 대원들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