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아홉 번째 주자는 ‘제천모범운전자회’이다.
서른여덟 번째 주자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제천모범운전자회(회장 최지원)는 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세상 나들이를 했다.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을 다녀오는 모든 경비를 제천모범운전자회에서 지원해했으며, 나들이를 통해서 어버이 사랑에 대한 마음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관내 다양한 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과도 교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제천모범운전자회는 스쿨존 교통통제 캠페인, 축제 및 행사 교통질서 통제,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위한 동행 나들이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최지원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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