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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㊳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여덟 번째 주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이다.

서른일곱 번째 주자인 자원봉사대학 11기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소장 최병철)는 25일 관내 노인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배달 봉사에는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사하의집(원장 정해시) 이용인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도시락을 관내 노인가구 13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 사업은 사하의집에서 3년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는 2022년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협약체결했으며. 주거환경 방역 활동과 환경사랑 플리마켓 참여, 연탄 및 김장 나눔 통해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충북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사하의집 이용인 여러분이 정성 들여 만든 반찬도시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