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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㉒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환경정화 활동”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두 번째 주자는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다.

스물한 번째 주자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원장 고호영)은 13일 제천시 기업봉사단과 함께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제천 청풍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임직원 13명은 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과 도로의 담배꽁초를 비롯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2022년 5월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에 환경사랑 플리마켓,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태영 부장은 “현재 근무 중인 인재개발원 인근에 있는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