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네 번째 주자는 ‘세명고등학교’이다.
세 번째 주자인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세명고등학교는 2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및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탄소중립실천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음으로 편백칩 안마봉 만들기를 통한 업사이클링 활동에 동참했다.
세명고는 2024년 추석명절맞이 송편나눔 참여, 기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증립 배움의 시간을 학우들과 함께 참여하며 그와 연계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5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