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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 신호탄

관내 노인복지 관련 협력기관 업무협약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1일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내 노인 관련 복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제천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기술 개발 및 자문을 담당하며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6개소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지역 내 3,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소리 및 생체신호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지 건강을 추적 관리하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조기 발견하고 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 연계관내 노인복지기관 통합 사례관리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우울증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용식 이사장은 향후 본 사업의 운영 역량을 토대로 관내 노인 전체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한 디지털 기반 노인 돌봄 생태계 구축에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교통대학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명락노인종합복지관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제천시실버복지관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였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