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벚꽃축제 카니발 퍼레이드… ‘내추럴 신백동’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참여

제천벚꽃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이며 카니발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지난 27일 진행됐다.

이날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신백동(동장 이상노)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내추럴한 신백동’을 연출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민간사회안전망, 체육회뿐만 아니라 노인회, 청장년회, 자율방재단에 노래교실, 라인댄스, 요가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동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주민 300여 명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신백동에 살어리랏다”, “렛잇고 ~ 렛잇고~ 겨울왕국 엘사도 반한 신백동”, “제천겨울왕국은 신백동이어라! 인정? 어, 인정!” 등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아름다운 신백동을 표현했다.

더불어 “겨울축제 원픽 나야 나! 나야 나!”, “두유 워너 빌더 스노우맨~, 두유 워너 빌더 겨울왕국~”, “쎄 쎄 쎄! 제천겨울 찬바람에~”, “제천겨울 낭만의 이야기 속으로~ 가즈아!!”, “2019 엔딩은 제천겨울벚꽃과 함께”, “묻고 제천겨울왕국으로 가자” 등 제천겨울울벚꽃축제의 강점을 제시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산타 모자, 오색 풍선, 요술봉, 뽀글이 가발, 왕관 등 다양한 소품으로 보는 즐거움 또한 더해주었다.

제천벚꽃축제의 백미 거리 퍼레이드에서 신백동 주민들과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위원들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 팀에 이어 벚꽃거리를 행진하며 축제를 즐겼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사진제공”김동환, 오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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