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시각예술 전시 사업 추진…전시 주제‘일상 속의 변주’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지역 내 전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올해의 작가전」참여 작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 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으로, 전시 주제와 관련된 최소 15점 이상의 작품출품이 가능한 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이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일상 속의 변주’이며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을 신규로 제작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대상 작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창작 활동비와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 전시 홍보비와 전시해설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작가는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및 방문(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사무실)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트마켓 형식으로 개최되는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