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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정부 공모사업 「별빛‘談’(담)」 선정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영상도시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지역예술인·시민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만의 영상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가 있는 날 가치 확산을 위해 해당 사업을 신청, 지난달 1차 서류심사 통과 이후 코로나 19에 따른 프레젠테이션 녹화영상 발표와 전화인터뷰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명칭은 제천 별빛’()”이며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계획은 제천시민으로 구성한 문화기획단 2기를 발대하여 지역예술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1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별빛아래’ost 콘서트무비살롱(야외 영화감상시민작품소개뮤지컬 특별초청공연), 겪음생활(문화예술체험전시)‘(담화)축전 등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와 관련된 영상문화예술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만의 특색 있는 영상문화 도시로서의 영상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문화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창립 2년차 제천문화재단은 금년에만 10개 총34천만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며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사업비 1억원을 미리 확보하며 자생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