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 및 외부인사와 함께하는 ‘별빛 담(談) 10월의 월롱, 국악과 달을 희롱하다’ OST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된다.
‘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가야금 무형문화재 전수자 박재희 선생, 덕산면 월롱마을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국악 공연과 2부 외부인사 공연으로 남상일, 성의신 국악 밴드 등 문화가 있는 날 10월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전통예술 국악의 깊은 울림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의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문화정서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문화가 있는 날‘별빛 담(談) 10월의 월롱’OST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